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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정신문화재단 통합 출범

 

한국정신문화재단 통합 출범

 

우리는 지역민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세계인의 가슴을 뛰게 하는 안동문화를 창출하여 미래변화를 선도한다.

 

한국정신문화재단(이하 재단)202191일자로 기존의 안동축제관광재단과 통합하여 출연기관으로 기능과 규모를 확장하여 새롭게 출범한다. 이희범 이사장(산업자원부장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중심으로 1개의 사무처와 1개의 관광연구지원센터로 조직을 정비하고 안동 지역의 문화관광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세계적인 도시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2014년 출범한 재단은 유교문화를 중심으로 한국전통문화의 정신을 21세기의 인류 보편적 가치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인문가치포럼을 비롯한 국제교류협력 사업들을 이어오며 안동의 슬로건인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의 정체성을 만들어 오는 사업에 역점을 두어왔다.

2006년 재단법인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로 출범한 안동축제관광재단은 2014년에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어 오고 있었다. 하지만 지역사회에서 문화재단의 사업범위 확장과 행정상의 규칙들을 이행하기 위한 여론들이 형성되었고, 그 결과 한국정신문화재단으로 새롭게 통합하게 되었다.

새롭게 운영되는 재단은 사무처와 관광연구지원센터를 두며, 사무처에는 행정지원실, 경영지원팀, 인문정책팀, 문화사업팀, 축제콘텐츠팀, 문화도시팀을 두고, 관광연구지원센터에는 관광연구팀과 관광사업팀으로 조직을 구성한다. 또한 문화도시 업무추진을 위해 한시적으로 문화도시 TF팀을 사무처에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재단 사무처에서는 이사회를 포함한 일반 행정인사회계업무, 인문가치포럼 및 국제교류협력사업, 지역문화예술사업,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포함한 계절별 축제, 축제 콘텐츠 개발 및 전략홍보 사업, 문화도시 사업의 담당업무를 주관하며, 관광연구센터에서는 관광정책 발굴 및 관광사업체 컨설팅, 관광거점도시 사업 및 관광전문인력 양성, 관광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테마관광 유치 및 지원 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은 이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의 도시, 대한민국 관광거점도시, 한류전통문화와 경상북도청의 중심도시, 세계역사도시 등 전통을 활용한 국제문화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맞춰 재단도 안동의 우수한 문화자원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활용하여 미래문화산업의 중심에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